'신서유기' 은지원, 과거 방송서 "대한민국 사람 절반이 내 욕하는 것 같아"

입력 2015-09-11 20:02  


‘신서유기’ 은지원…박근혜 대통령

‘신서유기’가 화제인 가운데 ‘신서유기’에 출연하는 가수 은지원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은지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후 나를 향한 사람들의 부정적 반응이 늘어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대한민국 사람 절반이 내 욕을 하는 것 같다. 악플도 많아졌다”라며 “그 분들도 그렇게 스트레스를 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크게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누나인 고 박귀희 씨의 손자로 박근혜 대통령과는 5촌 당고모, 당조카 사이다.

한편, 은지원이 출연하는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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