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서 '추석 차례상' 준비하면 마트보다 31% 싸다

입력 2015-09-14 16:25  


티몬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발표한 추석 상차림 상품을 티몬에서 구매할 시 대형유통사 대비 31%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에서 판매중인 추석 상차림 상품 30여개 중 17개 품목이 전통시장보다 평균 8% 가량 저렴했고 26개 상품이 대형유통사보다 평균 31%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중인 추석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3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8000원을 할인해줘 가격차는 더 커진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600g)의 경우 전통시장에서는 3만9438원. 대형유통사는 5만154원이지만 티몬에서는 3만2700원에서 5000원을 더 할인 받아 2만7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고 배(10개)는 전통시장 2만6160원, 대형유통사 2만8918원인데 비해 티몬은 2만49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또 쌀, 녹두 등 잡곡류와 당근, 생강, 느타리버섯, 건오징어 등도 대형유통사보다도 최대 49%까지 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티몬이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주면서 중간 유통마진 없이 상품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농가와의 직접계약 비중을 지난해 3%에서 올해 15%로 크게 늘리고 자체 식품브랜드인 t프레쉬를 선보이며 전용농장을 선정하는 등 제품 가격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한지현 티켓몬스터 프러덕트2본부장은 “티몬이 오프라인 채널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티몬에서 관련 제품을 미리 구매하면 보다 저렴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배송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게 제품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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