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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한국대학 최초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 양성

입력 2015-09-15 06:06  

<p>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가 한국 대학 최초로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를 양성한다.

2016학년도부터 테크노공공인재학부를 신설하고 학부 내에 'IT융합전공(게이미피케이션 트랙)'을 개설한다. 80명 정원으로 2016학년도 수시모집을 현재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공공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테크노공공인재학부는 공공안전공학전공과 IT융합전공을 두 축으로 하고 테크노공직연계전공까지 병행할 수 있게 된다.

▲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 조감도
특히 IT융합전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되는 O2O 비즈니스 역량의 배양 중점을 두고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의 기술과 산업현장의 산지식까지 두루 배워 많이 아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융합형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IT융합전공에서는 C(Content), P(Platform), N(Network), D(Device) 등 IT핵심기술과 생태계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동양대는 이를 바탕으로 IT융합과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게임의 요소'를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에 접목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은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글로벌 기업의 절반 이상이 이미 도입하고 있는 미래의 유망한 기술 분야다. IT융합전공 개설로 동양대는 한국 처음으로 '게이미피케이션'의 개념을 학습 및 연구를 통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4년제 종합대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IT융합전공의 학생 전원은 게임디자인,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게임 창작 기술을 실무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신 온라인 IT기술과 오프라인 산업의 경영실무를 체득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비즈니스역량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동양대의 특화된 인문학 교육과 함께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공익적 사고와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커리큘럼도 구성되어 있다.

정병걸 동양대 기획조정실장은 "IT융합전공은 게이미피케이션 특성화 대학을 표방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대폭 강화된 게임인문학적 소양 위에 필수 게임창작 전 과정을 우수한 전공교수진과 게임업계 현장전문가들과 습득하게 된다"며, "게임제작 전 과정 노하우 습득 통해 O2O시대에 걸맞는 세상을 유익하게 창조할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동양대학교는 한국 최초로 게임인문학이 대폭강화된 커리큘럼(게임개론, 게임학, 게임비평, 게임디자인론 등)을 이미 지난해부터 교양과정에 개설해 왔다. IT융합전공 개설로 좀 더 깊은 게임인문학 교같?게임 창작 실무 교육 그리고 적정기술까지 융합한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공공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

동양대 테크노공공인재학부는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의 위치변경계획 승인학과로 2016년 2월말까지 위치변경 인가를 받을 경우 경기도 동두천시에 조성 중인 북서울(동두천)캠퍼스에 입학해 졸업을 하게 된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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