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대비, 사고 후 정밀검사 필수… 은평연세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입력 2015-09-15 11:08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총 발생건수는 약 22만3천 건으로 대부분 절반 이상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부상자가 약 33만7천 명, 사망자가 약 4천 7백 명으로 부상자가 전체의 98.6%를 차지했고,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9.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가 갈수록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미한 교통사고라도 사고 피해자, 가해자 모두 정밀 검사를 받아 차후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 별다른 외상이나 통증이 심하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 사실 교통사고는 사고가 발행하고 몇 주, 몇 달 후에 각종 통증이 찾아온다.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의 경우는 단순히 목, 허리, 무릎, 어깨 등 근육과 인대에서 나타나는 통증만이 아니다. 알 수 없는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 불면증을 비롯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신체 전반에 걸쳐서 서서히 그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교통사고 발생시 부상의 정도와 관계 없이 신속히 내원을 해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사고가 발행하는 다양한 시간대에도 언제든지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일?'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자칫하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은평연세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긴급한 교통사고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진하고 치료할 수 있고, 정형외과 내에 통증클리닉을 갖추고 있어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통증치료 등 광범위한 관리가 가능하다.

은평연세병원 관계자는 “은평구 응급실로 유명한 본원은 분야별 전문의와 정밀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사고 환자들이 방문한다.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교통사고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은평연세병원은 지역응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외과수술과 내시경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은평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분비외과, 대장항문외과, 복강경 외과, 내과, 종합건강검진센터, 정형외과, 마취 통증클리닉이며,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해 지역 사회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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