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빈 대표는 17일(현지시간) 노동당 예비 내각 외무장관인 힐러리 벤과 공동으로 낸 성명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진행 중인 EU협약 개정 협상 결과에 상관없이 2017년 국민투표에서 영국의 EU 잔류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U 회원국으로 남아야 영국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자받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전날까지 코빈은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노동당이 영국의 EU 잔류 캠페인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모호한 입장을 보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내에서 친(親)유럽파가 승기를 잡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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