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관광청 소식] 페루엑스포 특별전 개최 등

입력 2015-09-21 07:00  

페루엑스포 특별전 개최

페루정부관광청은 페루통상관광부, 주한 페루 무역대표부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5 페루 엑스포 특별전(EXPO PERU KOREA)’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관광, 농수산물, 식품, 섬유, 의류, 목재, 화장품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30여개 페루 업체가 참여해 국내 업체들과 1 대 1 비즈니스 상담을 할 예정이다. 관광 포럼에는 페루의 대표 여행사, 호텔, 철도사, 항공사 등 13개 업체가 참여한다.

네바다 여행권이 공짜

네바다 관광청은 10월15일까지 인천~라스베이거스 항공권을 산 여행객 중 111명에게 네바다 여행권, 공연 관람권 등의 경품을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준다. 이벤트 참여는 대한항공 홈페이지(kr.koreanair.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필리핀 최대 가면축제 열린다.

필리핀 네그로스섬의 바콜로드시에서 필리핀 최대 가면 축제인 마스카라 페스티벌이 10월1~19일 열린다. 마스카라 페스티벌은 1980년 사탕수수 가격 폭락으로 인한 바콜로드시의 경제위기와 700여명의 희생자를 낳은 ‘MV 돈 후안호’의 침몰 사고 당시 침체된 시민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필리핀에서 열리는 최대 축제다. 축제 기간 마스카라 퀸 미인 선발대회, 스트리트 댄스 대회, 각종 콘서트와 스포츠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세이셸 힐튼 리조트 무료숙박권을

세이셸에 있는 ‘힐튼 라브리즈 리조트’는 10월1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 숙박권(2인 사용, 3박) 이벤트를 한다. 힐튼 라브리즈 리조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서에 이름과 국적, 이메일 주소를 채워 넣은 뒤 ‘#HiltonLabriz’ 태그와 함께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번 이벤트를 공유하고 ‘좋아요’를 눌러 팔로하면 된다. 1인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셰이셀은 인도양 서부의 섬나라로 윌리엄 왕세손, 버락 오바마 대통령, 브란젤리나 커플이 즐겨 찾는 등 많은 유명인사가 다녀간 휴양지다. 가족여행, 허니문 등 여행객 요구와 예산에 맞는 300여개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민희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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