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3082억원 규모 강릉 안인화력발전 설비공사 수주

입력 2015-09-22 15:36  

한진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삼성물산이 발주한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설비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공사금액은 총 3082억원으로 올 이 회사가 수주한 사업 중 가장 크다. 이 공사는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위치한 강릉안인화력발전 2기(1040메가와트)에 석탄취급설비와 탈황설비를 새로 만드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4년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012년 충남 당진화력발전소 9·10호기 석탄취급설비공사, 경남 하동화력발전소 석탄취급설비공사 등을 수주해 현재 공사를 진행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플랜트 사업 불황 속에서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육상플랜트 사업을 단계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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