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삼 도 건설본부장은 23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부터 광교신도시 신청사부지 11만8200㎡ 중 3만3000㎡에 대한 잔디광장 조성공사에 들어간다”며 “잔디광장 등은 10월 중 공사팬스 철거 뒤 도민들에게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도 신청사가 ‘소통과 개방’의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신청사건축 공사 착공 전부터 차근차근 도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공공청사, 융합타운 등 건축물이 들어설 나머지 8만5200㎡에는 다음달 중순까지 청보리와 호밀을 파종해 임시화단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3월에는 유채를 파종하고 산책로와 포토존, 포토월 등을 설치해 단계적으로 도민에게 개방한다.
잔디광장은 올해 배수시설을 마무리하고 내년 봄 관수시설 설치와 잔디 식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잔디광장은 내년 여름 도민에게 완전 개방한다.
도는 잔디광장의 이름을 내달 1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공모할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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