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보다 반포"…교육여건 갖춘 중소형 분양 아파트는?

입력 2015-09-29 14:27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일반분양 93%,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


[ 김하나 기자 ]명문학군의 지도가 서울 대치동에서 반포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치동이 주로 사교육을 중심으로 명문학군을 형성했다면, 반포동과 서초구 일대는 공교육 중심의 학군중심지이다. 반포동 일대에는 반포외국인학교, 계성초, 세화여중·고 등 명문 학군이 있다. 최근에는 반포동 학원가도 잘 갖춰지고 있어 학교나 학원 어떤 부분에서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학군이 좋은 지역 아파트는 학군 수요가 풍부해 가격 상승 여력이 높고,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강하다. 환금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집값도 강세다. 실제로 지난 9월일 기준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신흥 명학군지역으로 유명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 매매가의 경우 3.3㎡당 3748만원을 보이며, 서초구 평균인 2775만원을 웃돌고 있다.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학교 및 학 원 교육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단지 바로 앞에 반포고등학교가 있다. 서원초, 원촌중이 도보 5분 거리다. 세화고를 비롯해,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도 가깝다.

반포동 명문학원가와도 가깝다. 도보거리에 위치한 반포동 학원가는 대치동 학원가 못지 않게 유명 학원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서 학교 및 학원교육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분양분의 93%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얘기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8개 동 전용 49~133㎡ 75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33㎡ 2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Δ59㎡ 144가구 Δ84㎡ 73가구 Δ133㎡ 14가구로 구성된다. 1800-088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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