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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만수·성영은 교수팀, 연료전지 성능 향상 기술 개발

입력 2015-09-29 18:26  

[ 오형주 기자 ] 서울대 공과대학은 최만수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왼쪽)와 성영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오른쪽) 연구팀이 다층 마이크로·나노 구조물을 제작하는 새로운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마이크로미터와 나노미터 크기의 구조가 혼재된 멀티스케일 구조물을 단층이 아닌 여러 층으로 쌓아 올리는 기술을 처음 개발해 연료전지 등에 쓰이는 고분자 전해질막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연료전지의 전해질막보다 40% 이상 전기 발생이 늘어 연료전지의 성능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로부터 전기나 열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환경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아 차세대 자동차 등의 동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프런티어 멀티스케일 에너지시스템 연구단과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커뮤니케이션 온라인판에 이날 게재됐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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