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에 사물인터넷 담는다

입력 2015-10-05 12:28  

강남권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옵션과 주차공간 조성


[ 김하나 기자 ]삼성물산은 10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에 상품성을 강화해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통해 보다 발전된 주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실의 아트월은 기존 아파트에 주로 적용되는 타일이 아닌 유럽산 고급 천연대리석으로 시공될 계획이다.

일부 가구에는 주방과 구분된 별개의 식당과 아일랜드 식탁을 활용한 다용도 공간으로 구성한다. 멀티 다이닝룸과 같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시스템과 장치들도 선보인다.

외출 및 귀가 시 자동으로 가족간의 메세지가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보여지게 된다. 비와 미세먼지 등 날씨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외출 준비사항을 알려주게 된다. 이러한 기능들은 손안의 스마트폰과 연동돼 주거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전체의 주차장은 폭 2.4m이상의 넓은 주차공간으로 계획됐다. 고급 대형차 운전자나 주차에 자신없는 주부들도 주차하기 쉽고 승·하차 시 편리하다. 확장형(2.5* 5.1m)이나 장애인 주차장 등 특별 주차구획 등도 계획되어 있어 입주민의 편익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지하층에는 가구별 세대창고가 마련된다. 가족 구성원의 수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각종 물품들의 정리와 보관이 용이하도록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세대창고는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입구와 가까워 차에서 바로 레저용품 등을 꺼내 보관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통해 각 세대로 옮기기에도 편리하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2층~지상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34㎡, 1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 이달 중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02)431-331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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