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형 기자 ] 추석 연휴 이후 가을철 이사 수요가 늘면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12%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세입자들의 매매 전환 수요가 늘면서 수도권은 지난주(0.15%)보다 소폭 높은 0.16% 올랐다. 서울은 지난주와 같은 0.19% 올랐다. 최근 재개발 아파트가 공급된 동대문구가 0.46%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광진구(0.32%), 영등포구(0.29%) 등도 강세를 보였다. 지방에서는 제주(0.22%), 부산(0.17%), 광주(0.15%), 대구(0.15%) 등 대도시의 강세가 이어졌다. 광역시·도 중에서는 충북이 유일하게 0.05%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주와 같은 0.17% 상승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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