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이제동선수 도서 수익금 기부 협약식 열려

입력 2015-10-12 10:30  

<p>[QOMPASS뉴스=이정훈 기자] 스타 프로게이머 이제동선수가 이번 달 출간하는 '나는 프로게이머다'의 출판 수익금 기부 협약식이 지난 7일 렛츠런 강북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p>

<p>이번 협약식은 도서출판 새빛(대표 전익균)과 이제동선수의 국내 매니지먼트회사인 콩두컴퍼니(대표 서경종)가 구송장학재단(이사장 장문석)과 함께 도서 수익금으로 '이제동장학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향후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서기부, 스타 만남행사 등 '희망스토리 캠페인'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p>

<p>이번 달 출간되는 '나는 프로게이머다'는 "포브스 선정 30세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프로게이머 이제동선수의 꿈과 도전을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힘이 될 능동적 삶의 에너지를 전하고자 하는 책이다.</p>

<p>이와 관련, 콩두컴퍼니의 서경종대표는 "도서 출간과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이제동선수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했던 과정이 많은 어린 학생들에게 조그만한 교훈과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최고의 자리에 선 한 프로게이머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프로게이머에 대한 또 다른 새로운 인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이번 행사를 추진한 도서출판 새빛 전익균대표는 "이 책은 단순한 프로게이머의 게임관련 이야기가 아닌 프로게이머의 고민, 애환, 도전등을 통해 삶의 자세와 깨달음을 어린 학생들이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구송장학재단 장문석이사장은 "이제동선수의 모범적인 삶의 모습이 많은 젊은 학생들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 향후에도 불우한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꾸준한 도서기부, 모범적인 스타들과 만남등 <희망스토리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한편, 구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입양아 지원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이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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