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극작가 나카타니 마유미(47)가 2000년에 쓴 이 작품은 동성애 문제를 일상 속에 풀어헤친 접근 방식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게이커플과 한 여자에게서 벌어지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과 갈등들을 재치 있는 구성과 생생한 대사, 섬세한 묘사로 풀어나가고 있어 한시도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는 세 배우의 모습에서 이 시대가 잃어가는 위로와 공감의 정서를 발견하게 된다. 또한 동성애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은 우리의 현실에서는 편견으로 치부될 수 있는 소재를 인간이 느끼는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애틋함으로 그려내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15년 겨울, 연극 <뷰티풀 선데이>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외로움과 사랑을 통한 치유의 모습을 담으려 하는 작가의 마음을 그려보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는 시트콤, 뮤지컬에 이어 첫 연극무대에 도전하는 천상지희의 선데이와 대학로의 연기파 배우 최지훈, 성열석, 정선아, 이태구 그리고 연극 뿐만 아니라 최근 드라마에서도 맹활약 중인 김보정, 김우혁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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