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측 올해안에 이사 선임 요구 검토할 듯 "기업가치 제고위해 1대-2대주주간 다툼은 안돼"
이 기사는 10월13일(15:4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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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멘트 지분 19%를 보유한 2대주주이자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동양인터내셔널이 매각가치를 끌어올리기위해 주주권을 적극 행사하기로 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양인터내셔널은 동양시멘트를 인수한 삼표측에 공문을 보내고 신임이사 1명 선임을 요구했다. 동양시멘트는 오는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키로하고 사내 및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등의 부의안건을 이미 확정한 상태다. 동양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법적으로 이번 임시주총에선 이사 선임이 어렵고 다음 열릴 임시주총을 통해 요구한 것"이라며 "채권자 및 주주 이익을 위해 주주제안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인터내셔널은 올해안에 신임 이 潁?선임해 동양시멘트 경영진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동양인터내셔널이 상법상 19%지분을 가진 주주로서 가질 수 있는 이사선임, 회계장부 열람, 등사 청구, 주총 소집 청구 등의 주주권을 활용해 지분 가치를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양인터내셔널은 현재 동양시멘트 지분 19%를 매각하기위해 매각주관사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표측 관계자는 "현재 동양시멘트 인수 작업이 노동조합 이슈 등 여러가지 현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1대주주와 2대주주가 갈등하는 모습을 비춰선 안된다"면서도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원에서 동양인터내셔널의 제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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