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이원일이 베이커리 운영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상 차리는 남자, 이원일’ 편이 전파를 탔다. 이원일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유일한 한식 셰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이원일 셰프는 아침 일찍 일어나 베이커리를 찾았다. 이원일은 "내가 셰프가 된 것은 27살 때"라며 "당시는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요리가 정말 하고 싶어서 스스로 전공을 바꿨다"고 자신이 셰프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원일은 필리핀에서 유학 생활 도중 셰프로 전향한 이원일은 한식 셰프임에도 특이하게 현재는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한식을 전공했는데 베이커리를 운영하게 된 이유를 묻자, 이원일 셰프는 “여섯 명이서 함께 베이커리를 시작했다. 다들 베이커리를 전공하지 않았다”면서도 “현실적인 이유였다”고 답했다.
이어 이원일 셰프는 “당장 한식당을 열 수 있는 자금이 부족했다. 우선 베이커리를 시작해 언젠가 한식당을 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원일 셰프가 출연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 꿈을 향한 민초들의 도전 등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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