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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7세…유엔군 전사자' 유족 한국 온다

입력 2015-10-18 18:30  

[ 김대훈 기자 ]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가운데 최연소 전사자인 호주 병사 패트릭 도운트 상병의 유족이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19~25일 도운트 상병을 포함한 5개국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족 30여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1934년 호주에서 태어난 도운트 상병은 유엔군으로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51년 11월6일 경기 연천 전투에서 전사했다. 만 17세였다. 유엔군 전몰장병이 묻힌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유엔군 최연소 전사자인 도운트 상병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110m 길이의 수로(水路)가 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그의 유족은 여동생 에일린 필리스 라이언 씨다. 라이언 씨는 이번에 처음으로 보훈처의 초청을 받아 한국에 있는 오빠의 묘지를 찾게 된다.

보훈처는 2003년부터 유엔군 전사자 유족을 한국으로 초청해왔다. 이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한 유족은 작년 말까지 364명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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