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롯데백화점, '저녁이 있는 삶' 위해 매일 6시50분 컴퓨터 'OFF'

5년 연속 대상 / Best Workplaces in Asia



롯데백화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첫 번째 시도는 PC-OFF 제도이다. 매일 오후 6시50분이 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야근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플하고 스마트한 업무 자세로 근무시간 내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제도적인 환경은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콘도 제휴 및 휴양소 마련을 넘어 직원들의 글로벌한 휴가 지원을 위해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해외 서머 리조트 운영을 통해 괌, 세부, 푸껫, 방콕, 홍콩 등 지역별 최고급 휴양시설 숙박 및 숙박료 전액을 지원해 롯데가족이 특별한 휴가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했다.

롯데백화점은 직원들 간의 ‘신뢰’ 형성을 위해 여러 소통기구를 마련해 세대 간, 직급 간의 간극을 줄이고 있다. 대표적인 소통 기구는 ‘한마음협의회’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한마음협의회를 통해 발의된 총 2387건 중 해결 완료된 사항은 2144건(88.7%)으로 높은 실행력을 보였다.

더욱더 투명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올해는 익명성 보장 소통기구를 마련했는데, 대표이사에게 하고 싶은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익명성이 보장되는 편지를 통해 직접 발송하는 ‘Letter to CEO’, 본사 부서장이 점별 주요 직무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LOTTE Call Together’가 대표적이다.

또한 직원사랑 상조회, 부모님 간병비 및 가족 의료비 지원, 직원 건강검진 지원제도를 통해 다양한 복지제도 운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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