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한국에자이, 업무시간에 영화 보고 회식…부서간 협업·소통 강화

입력 2015-10-22 07:02   수정 2015-10-23 18:29

2년 연속 대상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추진해 직원들이 재미있고 신나는 환경에서 근무하면 조직의 성과와 회사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궁극적으로 고객이 만족하게 된다. 한국에자이는 이런 믿음으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자이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문화적·제도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업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 부서와의 협업문화 지향을 위해 GT(Get Together) 프로그램을 마련, 각 지역 영업 담당자들이 모여서 교류하며 팀워크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종 교류 모임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담당자끼리 업무시간을 활용해 영화를 보거나 맛집에서 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직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업무 정보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협업 역량이 높아져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직원들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채택된 사례로 소통 지향 경영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더욱 의미 있는 논의를 위해 한마음위원회(노사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한마음위원회는 직원들이 직접 선출한 근로자 수의 약 10%에 해당하는 위원들이 평소 적극적인 사내소통으로 직원 의견을 수렴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한다.

소통과 더불어 ‘재미’가 가득한 일터를 이루기 위해 동호회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누구나 본인이 좋아하는 테마로 동호회를 조직할 수 있고 회사에서는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동호회 회원 1인당 활동비로 월 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사내에는 야구, 캠핑, 등산, 골프, 생활스포츠, X-game 등 다양한 테마로 조직된 동호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분기별로 신청을 받아 국내 각지로 힐링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정으로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비슷한 직급이나 동기끼리 시간을 보내게 함으로써 업무 복귀 후에도 업무 시너지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일가(家)양득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는 만큼 조직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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