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연말까지 50여 종의 인기 상품들을 매일 한 가지씩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슈퍼꿀딜’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에는 정가 4만8000원의 롯데월드 종일 자유이용권을 5000매에 한해 80%가량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한다. 23일에는 아디다스 슈퍼스타 한정판을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슈퍼꿀딜 상품은 소비자들의 상품 검색 횟수와 판매량 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스마트 IT기기에서부터 생활용품, 레저입장권 등 50여종의 제품을 매일 아침 10시에 선보인다. 10월 28일에는 4만원대로 판매 중인 입생로랑 립틴트를 2만5000원에, 30일에는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가 2만3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티몬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 이번 주말인 10월 24일부터 평일에만 운영하던 고객센터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주말에도 상품 문의나 환불 등 긴급히 처리가 필요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티몬은 평일 고객센터 운영시간도 지난 8월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더 연장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왔다.
김준수 티켓몬스터 마케팅실장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인기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며 매일 매일 즐거운 쇼핑의 기대감을 누릴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티몬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생필품부터 지역,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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