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5~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

입력 2015-11-02 17:52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를 연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시작된 BIPC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항만 특화 컨퍼런스로 지난 1·2회 컨퍼런스에 세계 약 20여개국 5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아왔다. 올해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5여명이 좌장 및 연사로 참석해 해운·항만 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고 부산항과 세계 항만업계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제3회 행사의 주제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 메가이슈(Mega Issue)는 해운·항만산업의 미래 ▲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 ▲ 신 물류네트워크구축은 파나마 운하 확장의 3개 워킹세션으로 구성된다.행사 2일차에는 ‘개도국 항만물류 협력사업을 위한 세미나’를 주제로 특별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Mega Issue: 해운·항만산업의 미래’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세션으로 항만당국, 조선소, 터미널운영사, 연구기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선박대형화, 선사 얼라이언스 확대 등으로 대표되는 해운·항만업계의 주요 이슈에 대해 짚어보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세션인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에서는 오랜 시간 해운·항만업계에서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지고 있는 기후 변화와 친환경 정책과 관련해 LNG 추진선의 도입과 LNG 벙커링에 초점을 두고 IMO, 항만당국, 선급, 선사 및 조선사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논의를 펼친다.

세 번째 세션인 ‘신물류네트워크구축: 파나마 운하 확장’에서는 파나마운하의 확장이 세계 해운·물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점에 초점을 맞춰 파나마운하청, 미주서안 항만당국, 학계의 관점에서 아시아-미주항로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6일 개도국 항만 개발 협력 사업을 확대를 위해 별도로 마련된 특별세션에서는 항만물류분야의 국제협력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 부산항만공사가 개도국 항만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국내기업의 해외 항만개발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해 해외투자사업 등 BPA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방안도 마련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1·2회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도 세계 해운·항만업계가 주목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컨퍼런스에 참석하신 국내외 연사 및 내빈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많은 정보와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bipc.kr)를 통해 무료 사전 등록할 수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