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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자 1랩] 해보니…기자 체험은 신성하다

입력 2015-11-06 11:00   수정 2015-11-09 08:17

뉴스래빗 연중 프로젝트 <1기자 1랩> 3회
새벽 6시부터 배달 체험 해보니…협업 후기




김아름 한경닷컴 뉴스국 산업경제팀 기자의 [1기자 1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13일부터 오후 김 기자와 뉴스랩 간 기사 기획 회의를 통해 한 달여간의 긴 제작이 진행됐습니다.

그는 선배 기자들의 [1기자 1랩]을 보고 들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죠. 하지만 '멘붕(멘탈 붕괴)'의 순간은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체험기? 그럼 야쿠르트 카트를 타고 직접 배달을 해보는 건 어때? 요즘 고도, 속도, GPS 이동거리 등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앱) 많잖아.

코코 이동 데이터를 함께 표현해보자구. 거기에 여사님(야쿠르트 배달직원을 높여 부르는 말)들의 애환을 담는거야. 그 페이소스."

예상치 못한 뉴스랩의 요구에 김 기자의 첫 반응은 "..."

김 기자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새벽 6시부터 강남 서초동에서 야쿠르트 여사님과 함께 배달을 하고 돌아왔죠.

그의 독특한 체험기 "[1기자 1랩] 여사님, 야쿠르트 배달 제가 해보겠습니다"는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1기자 1랩] 여사님, 야쿠르트 배달 제가 해보겠습니다

'1기자 1랩'은 기사 초기 기획부터 취재까지 기자와 뉴스랩이 함께 작업합니다.

기자 본연의 색다른 글쓰기(스토리텔링)를 강화하고, 모바일에 맞는 음운과 읽기 속도를 고민합니다. 편지 형식은 새로운 글쓰기를 고민한 결과물입니다.

콘텐츠의 의미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비주얼과 표현 방식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킵니다.

[장세희의 브랜드스토리] 움직이는 사랑방 '코코', 여사님을 부탁해

김아름 기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 느낀 점을 남겼습니다.

"솔직히 (야쿠르트 배달) 별로 안 힘들 거라고 생각했어요.

야쿠르트 쪽에서 9시쯤 나와서 2시간 정도 체험하자는 걸 무조건 여사님 출발할 때 같이 출발하겠다고 우겼죠.

어땠냐구요? 퇴근하자마자 집에 가서 쓰러져 잤죠. 그래도 결국 '가길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구요? 기사로 확인하세요.(웃음)"


책임=김민성 기자, 연구=김현진, 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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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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