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하루평균 가입자가 지난달 500명에서 최근 1000명으로 늘어나는 등 가정용 IoT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가정용 IoT 서비스인 ‘IoT앳홈(IoT@home)’을 지난 7월 선보였다. IoT앳홈은 △창문 단속 여부를 감지해주는 ‘열림감지센서’ △가스밸브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가스록’ △조명을 켜고 끄는 ‘스위치’ △전기 콘센트를 제어하는 ‘플러그’ △에너지 소모량을 확인하는 ‘에너지미터’ △외부에서 집 안을 볼 수 있는 ‘맘카’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들 서비스 가운데 플러그, 스위치, 열림감지센서 등의 신청률이 높다. 이 회사는 삼성SDS와 손잡고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제어하는 ‘도어록’도 이달 안으로 출시한다.
도어록 단말기 가격은 41만원이며 요금은 월 1100원이다. 도어록을 구입하면 LG유플러스의 홈IoT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플러그를 무료로 제공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