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현우-예성-박시환, 안방극장을 뒤흔들다

입력 2015-11-10 16:22  

JTBC 특별기획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 연출 김석윤 /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현우, 예성, 박시환, 세 남자의 매력이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푸르미마트의 총각 3인방 현우(주강민 역), 예성(황준철 역), 박시환(남동협 역)이 각자 뚜렷한 개성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고 있는 것.


낙천적인 성격을 지닌 긍정주임 주강민 역의 현우, 밝고 넉살좋은 황준철 역의 예성, 다혈질이지만 누구보다 속 깊은 남동협 역의 박시환은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드라마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강민과 준철은 특유의 친화력과 싹싹함으로 함께 일하는 아주머니들을 살뜰히 챙기고 동협은 일을 버거워하는 엄마 준금(신연숙 분)을 묵묵히 도와주는 등 볼수록 더 보고 싶은 이들의 매력은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세 남자는 가장 먼저 노조에 가입한 조합원이자 과장 이수인(지현우 분)의 협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누구보다도 노조활동에 적극적이며 부조리한 상황에서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용기로 시청자들을 주목케 하고 있다. 더욱이 강민은 지부장, 동협은 교선부장이란 직책을 맡아 다른 조합원들을 탄탄히 이끌어갈 것을 예고한 상황.


또한 세 사람은 노조활동에 열심히 임하면서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한 20대의 심리를 그리며 많은 이들의 공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큰 성장을 이뤄나갈 현우, 예성, 박시환을 향한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푸르미 일동지부 임원선거에 수인과 강민이 출마, 모두의 예상대로 강민이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점점 많은 직원들이 노조에 가입하기 시작하고 지부장까지 정해진 푸르미 노조가 발휘할 영향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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