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쏙 뺀 공공분양, 연말까지 5500가구 쏟아진다

입력 2015-11-11 09:04  

수도권 5개 단지 5435가구 분양 예정
민간참여 방식, 메이저 건설사 참여 늘어



[ 김하나 기자 ]극심한 전세난 속에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공공분양 아파트’가 연말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인 동탄, 인천 등에서도 분양이 집중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규모로 공급되는 국민주택 중 하나다. 민간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평균 10% 가량 낮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공공분양에도 대형사의 민간참여가 늘면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올해 청약시장에서는 공공분양 아파트아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 LH가 미사강변도시 A20BL에 공급했던 ‘미사강변도시 A20BL 공공분양’아파트는 188가구 모집에 총 4198명이 몰렸다. 평균 22.32대1로 1순위에 마감했다.

지난 4월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공급했던 ‘자연앤e편한세상’과 ‘자연앤롯데캐슬’도 각각 평균 3.27대1, 4.40대1로 1순위에 마감하는 인기를 끌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아파트는 5개 단지, 5435가구다. 이 중 85%(4724가구) 가량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 (1개 단지 1160가구) ▲금호건설 (1개 단지 812가구) ▲GS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 (1개단지 1067가구) ▲대림산업&GS건설 컨소시엄(1개 단지 1685가구) ▲LH공사 (1개단지 711가구) 등이다.

대우건설은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5BL에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2~25층, 10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이며 116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서창 분기점이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장아산과 72만㎡ 규모에 이르는 소래습지 생태공원이 주변에 있다.

금호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지상 25층, 10개 동,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이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도보 2분 거리에는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동탄 최대의 호수공원인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인근에 조성된다.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림산업과 GS건설이 시공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e편한세상 자이’도 이달 공급된다. 다산신도시 S-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지상 29층, 12개 동이다. 전용 59~84㎡, 총1685가구 규모로 대단지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구리IC가 위치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강남과 잠실 등 30분 대 진입이 가능한 ??지하철 8호선 다산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은 동탄2신도시 A90블록에서 ‘동탄 자이파밀리에’를 공급한다. 지하 2~지상 20층의 11개 동이며 1067가구로 조성된다. 전가구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12월에는 LH공사가 전북 전주 만성지구 A1블록에서 ‘전주만성A1 공공분양’아파트 총 711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의 단지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치솟는 전세가로 무주택자들이 내집마련에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공분양아파트를 찾고 있다”며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경우가 많아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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