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검찰청 뒤 주택가, 1101가구 아파트로 재건축

입력 2015-11-11 19:06  

공덕1구역 정비사업계획안 통과
여의도 인도네시아대사관 옆엔 주상복합



[ 이해성 기자 ]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뒤 주택가(공덕1재건축구역·공덕동 105의 84 일대)가 아파트 1101가구 규모의 도심권 대단지로 바뀐다.

서울시는 제2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공덕1주택재건축 정비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발표했다. 마포대로변에 가깝고 지하철 5·6·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 5호선 애오개역 사이에 있다. 2호선 아현역도 가깝다. ‘래미안 공덕2차 아파트’와 붙어 있다. 광화문 서울시청 등 도심까지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다.

연면적 20만5754㎡, 지상 20층 10개 동 규모로 짓는다. 대지면적 4만7449㎡에 용적률은 245%, 건폐율은 24.19%가 적용됐다. 전용 59㎡ 354가구, 84㎡ 671가구, 114㎡ 76가구로 구성됐다. 내년 12월 착공해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여의도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옆(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80)에 지상 23층, 연면적 4만605㎡ 규모의 주상복합 ‘나라키움 여의도빌딩’을 신축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국유지인 이곳(대지면적 3306㎡)은 임시 테니스장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세종시 등에서 오가는 서울 출장 공무원을 위한 숙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개발안을 제출했다. 앙카라공원과 접해 있고 9호선 샛강역이 가깝다. 아파트 80가구, 오피스텔 370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달 착공해 201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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