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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강신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 최관호 지스타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박민식 의원, 유재중 의원, 이만우 의원, 이해동 부산시 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게임 업계에서는 장원상 네시삼십삼분 대표,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규철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위원장, 정경석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 업계 유관기관 기관장들도 참석했다.
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한 BTC관은 벡스코 제 1전시장 전관을 사 淪磯? 2014년보다 53부스 늘어난 1,450부스가 마련되었으며, 게임업계의 신작게임 홍보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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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B 규모는 515개사 1186부스로 벡스코 제2전시장 1층과 3층 전관을 활용한다. BTB관은 행사기간 내내 수준 높은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운영되며, 참가사와 바이어의 네트워킹 분위기가 조성된다.
BTB관 국내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게임빌, 스마일게이트, 아이지에이웍스, 카카오, 컴투스, 삼성전자 등이 참가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등이 공동관을 마련해 참여한다. 해외기업으로는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유니티코리아, 텐센트코리아, 트위치, 한아세안센터 등이 참가한다.
컨벤션홀 2층 APEC홀 등에서는 세계 게임시장의 전망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 게임 컨퍼런스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유럽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제로 하는 Innogames, Hendrik Klindworth 대표의 기조연설, 유타대학교 Chris Wasden 교수의 기능성 게임에 대한 연구 등 모바일 주제를 주요 골자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인디, VR, 마케팅, 플랫폼 등 현재 게임업계의 주요 화두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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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2개의 게임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의 현장 인터뷰 주선은 물론 면접기술, 구인구직 컨설팅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도 게임과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넥슨의 'Enjoy Festival 2015'가 진행된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은 1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오디토리움에서는 '2015 NAVER League of Legends KeSPA Cup' 결승전이 펼쳐진다.
한편 올해 지스타 현장은 트위치(Twitch)를 통해 중계된다.</p>
부산=백민재 한경닷컴 게 膽?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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