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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창원광역시 승격 관련 토론회 개최

입력 2015-11-12 16:13  


인구 100만 이상 메가시티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지역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창원지역 강기윤, 안홍준, 김성찬, 박성호 국회의원과 창원시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중진급 국회의원과 창원지역 출향인사, 전직 장·차관급 주요인사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서울대 김안제 명예교수는 ‘메가시티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지역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김용남 국회의원(새누리당?수원시병), 김재홍 울산대 행정학과 교수, 박승주 동국대 겸임교수, 황기연 홍익대 공과대학 교수, 강정운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국지방행정체제 개편 제1호로 통합한 창원시의 출범 5년을 진단하고 창원시가 규모와 역량에 걸맞은 자치지위 확보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역시 승격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 민선자치 20년을 맞아 지난 5월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토론회에 이어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가 공동으로 토론회를 마련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창원의 광역시 추진에 대해 중앙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져 공론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올해 초부터 110만 통합 창원시가 안고 있는 내외부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을 선언하고, 범시민추진협의회를 출범(3월)하는 등 광역시 승격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 시장은 개회사에서 "창원광역시를 염원하는 시민 70만 명의 서명지를 갖고 있다"며 "내년 총선과 2018년 대선에서 대선공약으로 만들어 반드시 승격을 이뤄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성태 간사(새누리당)를 잇따라 만나 창원 새야구장 건립을 비롯한 창원시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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