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의 보디가드 '윈벤션', 착한 플랫폼 시작을 알리다

입력 2015-11-13 14:11  

저작권자와 소비자가 합법적으로 콘텐츠 거래하는 플랫폼 제공

디지털 콘텐츠가 활발하게 생산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창작자의 권리 보호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도용이나 복제 등 1차적인 저작권 문제는 물론,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창작자에게 제대로 수익을 분배하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도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플랫폼 사업자들은 대기업이 대부분이고 콘텐츠 저작자에 비해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 플랫폼이 우위에 설 수 밖에 없는 시장 구조 속에서 콘텐츠 저작자들은 불합리한 유통 구조를 감내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타이탄플랫폼(대표이사 윤재영)이 개발한 콘텐츠 소셜 미디어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이 디지털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유통 및 공유하는 ‘착한 플랫폼’ 서비스를 12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윈벤션 서비스는 개인, 단체, 기업 등에서 생산한 동영상, 음원, E-Book,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합 저작권 보호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게 유통하는 것을 도와준다. 이를 통해 저작권자와 이용자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콘텐츠를 손쉽게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들은 윈벤션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를 만들고 발전시키며 소셜 협업 관계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에 대한 의견 또한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콘텐츠는 개인화된 채널을 통해 생산 및 소비하고 이용자들간의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이는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자가 곧 생산자라는 특성에서 비롯된 결과다. 윈벤션 서비스는 이러한 특성을 십분 살려 우수한 공급자들을 사전에 유치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용자의 기존 SNS 계정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단기간에 국내와 해외 이용자들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이처럼 디지털 콘텐츠의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소비자들은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생산자는 콘텐츠 이용자와 더욱 가까이 만나고 생생한 피드백을 접하며, 자신의 저작권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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