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신한 김대겸 나흘째 수익개선…SK 안재홍 중도탈락

입력 2015-11-13 15:40   수정 2015-11-13 16:05

[ 채선희 기자 ]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한 13일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이 사흘째 수익을 개선한 반면 안재홍 SK증권 압구정 PIB센터 차장은 중도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안 차장은 위기 때마다 적극적인 매매전략으로 기사회생했지만 증시 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탈락했다. 누적손실률은 25.06%를 최종 기록했다. 스타워즈 대회에서 누적손실률 25%를 넘긴 참가자는 자동 탈락한다.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은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수익을 개선했다. 지난 10일 이후 사흘 연속 개선세다.

이날 신규 추가한 제로투세븐(-2.71%)이 하락했지만 또다른 추가 종목인 코오롱생명과학(6.6%)이 급등하고 큐브스(3.6%)도 덩달아 상승한 덕을 톡톡히 봤다. 이날만 수익률 3.5%포인트를 개선하면서 누적수익률은 14.93% 확대됐다.

이밖에 다른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박노식 하나금융투자 신촌지점 이사는 신규 추가한 빅솔론(-0.34%)과 이엔에프테크놀로지(3.66%)가 모두 하락하면서 1.93%의 손실을 추가했다.

또 기존 종목인 동국산업(보합)을 전량 정리하는 과정에선 240만원 가량 손실을 입었다. 누적손실률은 9.39%로 확대됐다.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강북씽?지점 지점장과 임재철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 차장, 이민영 NH투자증권 머그투자클럽 대리는 2%대의 손실을 입었다.

신 지점장은 주력 종목인 메디톡스(-2.61%)가 하락하고 새로 편입한 인트론바이오(-0.85%)가 소폭 하락하면서 2.68% 손실을 입었다. 에이치엘비(-3.34%)를 모두 매도하는 과정에선 165만원을 잃었다. 누적수익률은 21.67%로 축소됐다.

임 차장과 이 대리는 각각 2.7%, 2.88%의 손실을 추가하면서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 누적손실률은 각각 7.58% 23.76%로 커졌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하반기 대회는 8월7일부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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