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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신분상승…IMF '긴급 통화'로 인정

입력 2015-11-15 17:59  

[ 박수진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위안화의 IMF 특별인출권(SDR) 편입이 적절하다는 내용의 실무보고서를 발표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지난 13일 성명서를 내고 “IMF 실무진의 판단을 지지한다”며 “오는 30일 이 문제를 다룰 집행이사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SDR은 188개 IMF 회원국이 외환위기를 당했을 때 IMF에서 끌어다 쓸 수 있는 긴급 자금으로 달러, 파운드, 유로, 엔 등 네 개 통화로 구성돼 있다.

SDR 통화 바스켓 구성 비율은 달러화 41.9%, 유로화 37.4%, 파운드화 11.3%, 엔화 9.4%다.

SDR 통화 바스켓에 포함된다는 것은 위안화가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아 앞으로 더 많은 나라가 위안화를 결제 통화로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워싱턴=박수진 특파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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