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 글로벌 5대 통신사와 유료 요금제 계약

입력 2015-11-16 10:22  

[ 한민수 기자 ] 인프라웨어는 글로벌 5대 통신사업자인 '오렌지'와 손 잡고 폴라리스 오피스를 유료 요금제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최근 프랑스 오렌지 본사에서 곽민철 대표와 오렌지의 루크 브레톤즈 부사장이 만나 협력식을 체결했다. 오렌지는 주력 국가인 프랑스와 이집트를 필두로 폴라리스 오피스를 유료 요금제로 출시한다. 또 오렌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루크 브레톤즈 부사장은 "폴라리스 오피스가 가진 기술력이 경쟁사에 비해 뛰어났을 뿐 아니라, 소비자 평가와 향후 사업 비전 등이 오렌지와 가장 잘 맞았다"며 "때문에 수많은 오피스 중에서 폴라리스 오피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프랑스에 지난달, 이집트에 다음달 유료로 출시된다. 내년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12월 중동·아프리카 최대 전자쇼 'ICT' 오렌지 출시 행사에서 폴라리스 오피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의 기조 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곽민철 대표는 "오렌지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은 세계화로 도약하는 데에 있어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결국 클라우드 오피스가 미래의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폴라리스 오피스가 클라우드 부문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는 글로벌 5대, 유럽 2대 통신 사업자다. 세계 30개국에서 2억6000만명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가입자수는 국내 1위 통신사인 SK텔레콤의 약 10배 규모란 설명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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