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韓 주식 5개월만에 '사자'…10월 6000억원 순매수

입력 2015-11-17 07:12  

[ 김근희 기자 ]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상장주식을 5개월 만에 순매수했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10월에 상장주식 6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장채권은 1000억원을 순투자해, 국내에 7000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들어왔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상장주식 1조1000억원을 사들이며 최대 순매수국에 올랐다. 스위스와 아일랜드는 각각 4000억원과 300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유럽이 각각 1조4000억원과 1조10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중동은 3개월 연속 '팔자'를 외치며 1조900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의 지난달 기준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전월보다 27조6000억원 증가한 44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29.3%에 해당한다.

국가별로 보유규모가 가장 큰 나라는 미국이었다. 미국의 보유규모는 177조3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40.1%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 33조5000억원(8.0%), 룩셈부르크 25조7000억원(5.8%) 순이었다.

10월 외국인의 상장 채권 순매수 규모는 3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했다. 만기상환 규모는 전월 대비 6000억원 증가한 3조4000억원이었다.

최대 순투자국은 8000억원을 기록한 스위스였다. 카자흐스탄과 태국은 각각 2000억원씩으로 스위스의 뒤를 이었다.

싱가포르가 4365억원 순유출로 상장 채권 최대 순유출국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중동이 각각 6000억원과 300억원 순투자로 전환했고, 아시아는 69억원의 순유출을 지속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채권은 101조900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체 상장채권의 6.6% 6.5%다.

국가별 보유 규모는 미국이 18조2000억원으로 가장 컸고, 중국 17조3000억원, 룩셈부르크 12조1000억원 등이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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