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프트, 국내 EPC업체에 산업용 배터리 선보인다

입력 2015-11-17 15:40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세계적인 하이테크 배터리 개발 생산업체인 사프트(Saft)사가 주한 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에서 주최하는 EPC Korea 2015에 참여해 한국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선두기업들과 만나, 다양한 산업용 배터리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p>

<p>사프트는 산업용 첨단 배터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다. 산업인프라와 공정, 교통, 민간과 군수용 전자 산업을 위한 리튬 일차전지와 니켈 전지 분야에 있어 선두를 지키고 있다.</p>

<p>사프트사는 리튬이온 기술을 이용한 우주항공 및 방위용 배터리 개발의 선두주자로 이 기술은 에너지 저장, 교통 및 통신 네트워크 분야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p>

<p>프랑스에 본사를 둔 사프트사는 전 세계의 18개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4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p>

<p>사프트사가 개발 및 생산하는 산업용 배터리는 효율성이 높고, 사용 수명이 길며, 혹독한 사용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p>

<p>이 산업용 배터리는 석유와 가스, 발전 및 배전 분야에서 비상용 전원복구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또한, 전력망이 고장 날 경우를 대비한 예비전력용 리튬이온 배터리와 니켈 배터리도 생산하고 있다.</p>

<p>사프트 블록 배터리 제품군은 중동과 아시아에서 사용되는 산殆?배터리에서 검증된 니켈 포켓 플레이트 기술을 사용한다.</p>

<p>이 제품군에는 SBLE, SBM, SBH (저, 중, 고용량) 단계에 총 181종의 다양한 배터리가 있다.</p>

<p>기업은 회사에 필요한 예비전력 용량에 가장 적합한 배터리를 선택해 비용절감과 효율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다.</p>

<p>배터리에 필요한 유지보수비용이 줄어들면, 설치된 배터리 시스템의 더 저렴한 소유 총비용(TCO)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에는 블록배터리의 충전 기능이 개선돼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지속성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 최적화됐다.</p>

<p>사프트사는 특수 니켈 배터리인 Uptimax, Tel.X, SPH, Sunica.plus 제품군도 선보인다.</p>

<p>Uptimax는 석유 가스 설비를 위한 배터리로,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중요한 예비전력을 공급한다. Tel.X는 공간의 제약을 받는 오프쇼어 설비를 위해 디자인됐다.</p>

<p>Sunica.plus는 하이브리드 파워 통신 설비와 오프그리드 태양열 광전지(PV)를 위한 이상적인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제공하여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p>

<p>사프트의 인텐시움(Intensium) 플렉스 리튬이온 시스템은 공간적 제약을 받는 장소(석유와 가스, 통신 및 데이터 센터 분야)의 무정전전원장치(UPS)와 거치용 백업의 용도로 개발됐다.</p>

<p>표준규격의 초소형 배터리인 에볼리온(Evolion)은 전력망 연결 여부에 관계없이 통신설비에 최적화되어 있다.</p>

<p>냉각설비를 사용하지 않는 외부 설비함의 높은 온도에서도 효율적인 충전 주기와 수명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p>

세계적 배터리 생산업체인 프랑스 사프트사의 산업용 배터리 제조 공정.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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