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아빠는 딸’ 출연 확정…‘정소민-허가윤 단짝’

입력 2015-11-17 20:09  


[연예팀] 배우 도희가 ‘아빠는 딸’ 정소민과 허가윤의 단짝으로 합류한다.

11월17일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가제) 측에 따르면 도희가 ‘아빠는 딸’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중이다.

도희는 극중 배우 정소민과 걸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의 단짝 친구로 작은 키에 글래머한 외모로 공부는 안중에 없지만 성적은 아주 우수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도희는 정소민, 허가윤 외에도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윤제문,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심형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빠는 딸’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버지들에게는 위로를 전하고 변심한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통해 가슴에 숨겨두었던 추억을 되돌려주고자 하는 따뜻한 감동 이야기다.

한편 ‘아빠는 딸’은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는 휴먼 드라마로 2016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영화사김치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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