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이미지는 소비자들의 구매에 큰 영향을 끼친다. 기업들은 소비자 머릿속에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품질, 서비스, 마케팅 등을 강화한다. 소비자 머릿속에 인식된 긍정적 브랜드이미지가 경쟁력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보고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까? 한국소비자포럼의 젊은 소비자 모임 팀 화이트가 브랜드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서울 동교동 일대에서 ‘브랜드빅리그- 찾아가는 리서치’를 진행하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팀 화이트, 현장에서 브랜드이미지 인터뷰 진행
홈플러스는 ‘고객중심’ 대명리조트는 ‘레저문화’ 떠올라…
국내 대형마트는 품질은 물론 넓은 판매망, 소비자 편의를 도운 다양한 시설 등을 갖추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를 반영하듯 대형마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긍정적인 편이었다. 국내 대형마트 3사 가운데 홈플러스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필품의 가격을 연중 상시 10~30% 인하하며 소비자들의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김지혜 씨는 “홈플러스는 ‘고객중심’ 키워드가 떠오른다. 전국에 지점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배달서비스도 무척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전혜은 씨는 “홈플러스가 집 앞에 있어 자주 이용하는데 원하는 제품이 항상 구비되어 있다.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고객중심을 실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5일제 정착, 대체휴일제가 도입되면서 레저산업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었다. 특히 대명리조트는 여름,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았다.
최소라 씨는 “대명리조트는 겨울철은 비발디파크, 여름철에 오션월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레저를 즐기기 위해 대명리조트를 찾는 만큼, 우리나라 레저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편의점은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대표적 업계이다. 언제 어디서든 찾을 수 있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상시 구비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가장 밀접하고 친숙한 이미지가 대표적이었다. 이가운데 GS25는 자체 브랜드 상품과 소비자 편의를 도운 생활서비스를 선보이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성은 씨는 “GS25를 떠올리면 ‘품질’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른다. 대표적으로 김혜자 도시락이나 홍석천 도시락 같이 다양하고 맛있는 도시락 상품은 가격대비 품질 구성이 뛰어난 편.”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洹５揚譴訣熾?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현대오일뱅크에 ‘나눔’ ‘사회공헌’ 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답했다.
김혁 씨는 “현대오일뱅크는 ‘나눔’ 이미지가 떠오른다.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한 햅쌀을 주유소 판촉용으로 나눠준 프로모션을 접한 적이 있다. 또 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를 기부하는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일상에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포럼 팀 화이트가 참여하는 브랜드빅리그는 소비자들이 하나의 기업 또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혁신’ ‘도전’ ‘열정’ 등 그 브랜드에 적합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주도할 핵심키워드를 골라 논리적으로 근거를 제시하는 브랜드이미지 프레젠테이션 배틀이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29일과 30일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결선무대에서 하나의 기업을 두고 각각 다른 키워드를 선정한 팀들이 최종 프레젠테이션 배틀을 겨뤄 승자를 가른다. 기업관계자, 소비자, 전문가로 구성된 1000명의 브랜드판정단의 현장투표로 우승자를 선정하며 우승팀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나누어 수여된다. 또한 최종 우승팀이 발표한 기업은 핵심경쟁력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대표브랜드로 인증된다. 브랜드빅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포럼(02-335-5775)에 문의하면 된다.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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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보고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까? 한국소비자포럼의 젊은 소비자 모임 팀 화이트가 브랜드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서울 동교동 일대에서 ‘브랜드빅리그- 찾아가는 리서치’를 진행하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팀 화이트, 현장에서 브랜드이미지 인터뷰 진행
홈플러스는 ‘고객중심’ 대명리조트는 ‘레저문화’ 떠올라…
국내 대형마트는 품질은 물론 넓은 판매망, 소비자 편의를 도운 다양한 시설 등을 갖추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를 반영하듯 대형마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긍정적인 편이었다. 국내 대형마트 3사 가운데 홈플러스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필품의 가격을 연중 상시 10~30% 인하하며 소비자들의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김지혜 씨는 “홈플러스는 ‘고객중심’ 키워드가 떠오른다. 전국에 지점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배달서비스도 무척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전혜은 씨는 “홈플러스가 집 앞에 있어 자주 이용하는데 원하는 제품이 항상 구비되어 있다.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고객중심을 실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5일제 정착, 대체휴일제가 도입되면서 레저산업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었다. 특히 대명리조트는 여름,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았다.
최소라 씨는 “대명리조트는 겨울철은 비발디파크, 여름철에 오션월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레저를 즐기기 위해 대명리조트를 찾는 만큼, 우리나라 레저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편의점은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대표적 업계이다. 언제 어디서든 찾을 수 있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상시 구비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가장 밀접하고 친숙한 이미지가 대표적이었다. 이가운데 GS25는 자체 브랜드 상품과 소비자 편의를 도운 생활서비스를 선보이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성은 씨는 “GS25를 떠올리면 ‘품질’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른다. 대표적으로 김혜자 도시락이나 홍석천 도시락 같이 다양하고 맛있는 도시락 상품은 가격대비 품질 구성이 뛰어난 편.”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洹５揚譴訣熾?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현대오일뱅크에 ‘나눔’ ‘사회공헌’ 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답했다.
김혁 씨는 “현대오일뱅크는 ‘나눔’ 이미지가 떠오른다.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한 햅쌀을 주유소 판촉용으로 나눠준 프로모션을 접한 적이 있다. 또 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를 기부하는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일상에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포럼 팀 화이트가 참여하는 브랜드빅리그는 소비자들이 하나의 기업 또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혁신’ ‘도전’ ‘열정’ 등 그 브랜드에 적합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주도할 핵심키워드를 골라 논리적으로 근거를 제시하는 브랜드이미지 프레젠테이션 배틀이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29일과 30일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결선무대에서 하나의 기업을 두고 각각 다른 키워드를 선정한 팀들이 최종 프레젠테이션 배틀을 겨뤄 승자를 가른다. 기업관계자, 소비자, 전문가로 구성된 1000명의 브랜드판정단의 현장투표로 우승자를 선정하며 우승팀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나누어 수여된다. 또한 최종 우승팀이 발표한 기업은 핵심경쟁력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대표브랜드로 인증된다. 브랜드빅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포럼(02-335-577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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