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지원나누미 햇살론, 삼포세대처럼 고민하는 서민들에게 큰 도움되어

입력 2015-11-19 11:35  


‘삼포세대’라는 말의 뜻을 아는가? 삼포세대는 20~30대 성인남녀들이 연애나 결혼 또는 출산을 포기한다는 말의 신조어이다. 어느 한 리서치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20~30대 성인남녀 약2,200명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연애나 결혼 또는 출산을 포기한 것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무려 40%이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그러면 삼포세대가 생겨난 이유가 무엇일까?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높았는데, ‘모아 둔 돈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약54%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문제는 두 번째 이유도 돈 때문이었고, 세 번째 이유도 돈 때문이라는 결과이다. ‘웬만큼 돈을 모아도 생활이 힘들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약42%로 2위를 차지했고, ‘집에 가진 돈이 많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약36%로 3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응답들도 ‘취업이 늦어져서’가 약33%, ‘연봉이 적어서’가 약32%, ‘현재 빚이 많아서’가 약17%로 대부분 경제적인 능력과 관련된 답변이었다.

이렇게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선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큰 고민거리다. 사실 이런 경제적인 고민은 비단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연령층의 고민거리다. 여기 저기를 둘러봐도 경기가 안 좋다는 얘기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담뱃값을 시작으로 모든 물가인상은 불을 보듯 뻔할 것하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어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작년 말 개인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제1금융권이 아닌 제2금융권 이상의 부채율이 늘어났다는 통계는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말해주는 수치다. 대출을 받는 사람들의 이유는 제각각 다를 테지만 목독이 필요하거나 수입에 비해 지출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문제는 수입에 비해 지출이 많을 경우 높은 금리의 대출이자는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회복이 힘든 상태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이런 개인들의 문제가 국가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자 정부는 햇살론과 같은 서민구재를 목적으로 한 저금리의 대출상품을 만들었다. 이 정책은 신용이 6등급 이하이면서 연간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서민들을 주요대상으로 한다. 단 연간소득이 3,000만원 이하이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신청자격이 된다.

햇살론은 근로자나 개인사업자 구분 없이 최근 90일중 30일이상의 장기연체가 없고 매달 60만원이상의 소득증명만 가능하다면 자격이 된다. 고금리 대부업체와 비교했을 때 금리가 연8%대 내외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며, 햇살론의 가장 큰 장점은 연대보증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햇살론은 연30%대 이상의 높은 금리로 고통 받는 서민들이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전환대출 용도로 가장 주목 받고 있다. 대부업의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던 사람이 대환대출을 받게 되면 금리수준이 연30%대에서 연8%대로 낮아져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憑痍?금융상품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상담은 개인의 신용상태나 재정상황이 모두 다르므로 정식위탁법인 서민지원나누미 홈페이지(http://www.haetsallo.co.kr) 또는 대표번호 1644-2210 에서 전문상담원에게 본인이 직접 상담 받는 것을 권장한다.

삼포세대라는 신조어는 결코 좋은 뜻의 말이 아니다. 남녀가 연애하는 것은 당연하며,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는 것은 개인이 국가를 이루고 나아가 세계를 이루는 당연한 일이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햇살론의 도움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벋어나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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