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검사·검증 관리기관 정부 3.0 협의회 개최

입력 2015-11-19 18:40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검사·검증 관리 기관 15곳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정부 3.0협의회'를 개최했다.</p>

<p>'정부 3.0'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민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업종과 직무 유형이 유사한 공공기관 간의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기관 별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더욱 긴밀한 협업과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p>

<p>검사·검증 관리분과는 개인이나 기업의 업무 활동에 관한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들로, 공사를 비롯해 선박안전기술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15개 기관들로 구성돼 있다. 검사·검증 관리분과의 '간사' 기관 역할은 공사가 맡고 있다.</p>

<p>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무료법률 및 행복나눔 측량'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도서지역 선박안전 원스톱서비스'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 안심서비스'를 주제로 각각 사례 발표를 하고 '정부 3.0' 추진의 노하우를 밝혔다.</p>

<p>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안전보안관 제도'도 이날, '정부 3.0'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p>

<p>전기안전보안관 제도는 교통여건상 '전기안전 119'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낙도오지 주민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서비스다. 해당 도서지역의 민간 전기기술자와 협약을 맺고 전기설비 고장 등 고충처리 업무를 위탁해 수행하고 있다.</p>

<p>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산하 공공기관 대상 '정부 3.0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 많은 정보를 개방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정부 3.0' 국정과제 추진에 전력을 다해나간다는 방침이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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