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3Q 매출 975억원…영업손실 7억원

입력 2015-1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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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인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은 2015년 3분기 매출액이 9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6%, 전 분기 대비 25% 성장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옐로모바일은 3분기 EBITDA(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2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영업손실은 7억원을 기록, 적자폭이 전년동기 대비 82%, 전 분기 대비 96% 축소됐다.

옐로모바일의 5개 핵심사업인 SMATO 각 사업부문별 3분기 매출을 보면, 쇼핑미디어(S) 155억원(QoQ 83%/YoY 441%), 미디어&콘텐츠(M) 15억원(QoQ -7%/YoY 560%), 광고&디지털마케팅(A) 270억원(QoQ 4%/YoY 98%), 트래블(T) 133억원(QoQ 46%/YoY 331%), O2O(O) 402억원(QoQ 22%/YoY 1,491%)을 기록했다.

EBITDA 기준 각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광고&디지털마케팅(A)은 30억원(QoQ 76%/YoY 40%), 트래블(T)은 4억원(QoQ 흑자전환/YoY 15%), O2O(O)는 75억원(QoQ 114%/YoY 2,018%)을 기록하며 흑자 규모가 확대됐다. 쇼핑미디어(S)는 지난 9월 기준 흑자로 돌아섰으며, 미디어&콘텐츠(M)는 적자폭이 전 분기 대비 53% 축소됐다.

쇼핑미디어(S)와 미디어&콘텐츠(M) 사업부문은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올 상반기 공격적으로 단행한 마케팅 투자의 결실이 가시화됐다. 쇼핑미디어사업부문은 패션사업의 매출 증대를 기반으로 월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피키캐스트는 그간 다양한 마케팅과 기술 개발 역량을 확충해 누적 다운로드 수 1200만 건, 누적 콘텐츠 뷰 수 50억 뷰를 돌파했다.

광고&디지털마케팅(A), 트래블(T), O2O(O) 사업부문은 3분기에도 안정적인 캐시카우(cash-cow) 역할을 담당했다. 광고&디지털마케팅 사업부문은 애드테크 플랫폼 분야의 견조한 실적 상승과 애드 에이전시 분야의 주요 고객사 수주 및 집행비용 증가에 힘입어 3분기 흑자폭이 76% 증가했다. 트래블 사업 부문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으며, O2O 사업부문은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창립 3년 만에 사업 전반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EBITDA 기준 흑자 전환을 이룬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투자와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고, 동시에 견고한 비즈니스 운영으로 선도 벤처연합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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