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선경매쇼의 효과, 유재석의 ‘내 딸 금사월’과 정준하의 ‘마리텔’ 화제성 급증

입력 2015-11-23 13:05  

21일 MBC ‘무한도전’ 에서 선보인 자선경매쇼로 나타난 파급효과는 화제성 순위를 통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MBC프로그램에 투입으로 콜라보 효과 측면에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먼저 선보인 유재석의 ‘내 딸 금사월’과 정준하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의 2015년 11월 4주차 분석 결과, 비드라마 부문에서 무한도전이 화제성 점유율 9.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마리텔’은 9.3%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드라마 부문에서는 유재석 출연 효과로 ‘내딸금사월’이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10위에서 6계단 오른 순위이며 평소 화제성의 3배 가까운 상승하여 자체 최고 기록이다.

그러나 두 프로그램에 대한 네티즌의 평가는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유재석의 천재화가, 수행비서 출연에 대한 기사 각각에는 1천에서 2천개 이상의 댓글이 생성되고 있으며, 출연진 화제성 순위에서도 신민아, 소지섭, 류준열, 혜리, 고경표, 정준호에 이어 7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네티즌의 평가는 대부분 ‘재미있다’ 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마리텔’은 아직 본 방송이 시작되지 않았으나, 일요일에 진행된 녹화방송에서의 정준하 방송에 대하여 지지와 비판의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무한도전 팬들은 마리텔 제작진에 대한 비판을, 마리텔 팬들은 정준하의 방송 태도에 대한 비판을 내세우고 있어 온라인 게시판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부문에서는 ‘응답하라 1988’이 점유율 35.7%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KBS2 ‘오마이비너스’가 2위, 그 뒤로 ‘육룡이 나르샤’, ‘내딸 금사월’, ‘달콤살벌 패밀리’가 3,4,5위로 집계되었다.

비드라마 부문 1,2위가 ‘무한도전’, ‘마리텔’ 인 가운데 3위는 마지막 방송을 선보인 ‘슈퍼스타K7’이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복면가왕’과 ‘라디오스타’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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