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LoL 대학생 배틀 윈터', 8강 진출팀 확정

입력 2015-11-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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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주관하며, 인벤(www.inven.co.kr)이 주관 운영 및 방송하는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이하 LCB 윈터) 32강/16강 경기가 21일(토),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푸드카페에서 진행됐다.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지은 팀은 강원대학교 '하늘이보고있다'였다. 강원대는 동국대학교 '팀명'을 꺾고 지난 시즌 4강 진출 팀의 위엄을 선보이면서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1명빼고못생김'이 유일한 제주 지역 팀인 제주대학교 '감귤국'을 꺾고 8강 진출 팀이 됐다.

이어서 단국대학교 '베노아와 부하들'이 8강에 올라왔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 않았다고 한 단국대는 미드 저격 밴에 고생을 하면서도 신구대 '양념반자르반무많이'를 2:0으로 꺾었다. 그 다음 팀으로는 한국항공대 '암덩이다섯'을 2:0으로 잡은 한국교통대 'Indigos'였다. 스스로를 '이젠 대학생 배틀이 아니라 직장?배틀에 나갈 나이'라고 소개한 'Indigos'는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8강 진출을 이뤘다.

한편 전남과학대가 탈락한 현재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지난 시즌 준우승 팀 가천대학교(글로벌)의 '팀명글자수제한이라니'도 안정적인 전력을 뽐내며 무난히 8강에 올라왔다. 또한 뒤를 이어 아주대학교의 ''아주'부 프로스트'는 8강에 진출에 성공했고, 8강전 상대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도발을 맞받아치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번 시즌 가장 많은 팀을 신청했던 성균관대학교도 '한달뒤에군대가는원딜' 팀이 군대 버프에 힘입어 이틀 후 입대하는 원거리 딜러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겨주며 8강에 진출했다. 마지막으로 국민대의 '서폿군대감'이 한양대학교(ERICA)의 '어차피우승은CTU'를 2:0으로 잡으면서 최후의 8강 진출 팀이 됐다.

전국 각지 대학교들이 참여한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8강에는 서울/경기도 지역이 6개 대학(청강문화산업대, 아주대학교,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가천대학교)을 이름을 올리며 기염을 토했고, 강원도(강원대), 충청도(한국교통대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32강/16강 모든 일정을 마친 알바천국 2015 LCB 윈터 8강전은 11월 28일(토), 29일(일) 오후 1시부터 강남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강전 모든 경기는 인벤 방송국(ibs.inven.co.kr)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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