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호실적을 주도했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가 전장사업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미 상위 자동차 부품사에 공급을 개시, 몇 년 내로 자동차, 산업용 제품 비중이 현재 5%에서 10%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MLCC 연간 매출 1조7000억원 중 현재 자동차, 산업용 제품 매출은 900억원 수준이다.
올해 4분기 실적은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탓에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하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1조5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 감소, 영업이익은 626억원으로 81.8% 증가할 것"이라며 "파워, 튜너 등 사업을 정리, 매출은 줄었지만 수익성은 좋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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