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폭스바겐 리콜 완료 차량에 스티커 부착

입력 2015-11-26 10:54  

환경부는 26일 국내 판매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차량의 리콜율을 높이기 위해 리콜 완료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이날 발표한 리콜 차량은 아우디 폭스바겐 15개 차종 12만5522대로 집계됐다.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은 총 141억원을 부과했다.

리콜 대상 15개 차종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제타, CC, 티구안, 파사트, 골프, 비틀, 아우디 브랜드의 A4, Q3, Q5 등이다. 해외에서 조작 여부가 드러난 1.6L 및 2.0L 디젤 엔진 차량이다.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눈속임 장치에 장착된 차종에 대한 배기가스 개선 방안과 리콜 전후의 연비 변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포함한 리콜계획서를 환경부에 내년 1월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최종 리콜 승인과 소비자 통보까진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