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빛가람 청춘의 빛이 되다...청춘콘서트개최

입력 2015-11-26 13:37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전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축제를 열었다.</p>

<p>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지난 25일 본사 한빛홀에서 전남외국어고등학교 등 11개 인근 고등학생 1000여명을 초청해 빛가람 1주년 기념 청춘비전스케치 행사를 개최했다.</p>

<p>이번 행사는 한전이 지난해 12월 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빛가람 1주년을 맞이해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할 청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지역 학교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 행사를 마련했다.</p>

<p>청춘 비전스케치는 청년들이 비전을 수립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혜와 노하우를 전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릴레이 강연 및 토크콘서트다. 특히 수능시험이 끝난 고3 학생들과 취업을 준비생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내용으로 진행됐다.</p>

<p>임규현 학생(전남외고 1학년)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대학에 가서 불어를 전공하고 관련분야로 취업하고 싶다"며 "오늘 강연이 전문분야에 계시는 분들이 진로에 도움이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p>

<p>김도호(금성고) 교장은 "이전에는 나주하면 배가 유명했는데 이제는 나주하면 한전이 유명하다"면서 "한전이 좋은 행사를 개최한 것이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많이 가져서 이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p>

<p>한전은 성공적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급, 소외계층 학생 방과후 학습지원, 본사 인근 학생 대상 진로체험을 위한 사옥 견학 등의 빛가람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p>

<p>조환익 사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컬 인재로 커나가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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