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이사장에 조계현 전 위메이드 대표

입력 2015-11-26 19:22  

[ 추가영 기자 ] 게임인재단은 조계현 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46·사진)를 2대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전과학고와 KAIST 경영과학과를 나온 조 신임 이사장은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대표 등을 지냈다.

게임인재단은 남궁훈 초대 이사장이 게임산업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11월 설립했다. 중소 개발사의 개발과 출시를 돕는 ‘힘내라! 게임人상’ 등 각종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 소외 계층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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