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부산 중구의 부산은행 신창동 갤러리에서 2일부터 6일까지 ‘아뜨리에 숲- 세 번째 이야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뜨리에 숲- 세 번째 이야기’전에는 13명의 작가들의 유화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작품활동 기간 1년 정도의 어린 작가부터 10년 이상 활동한 중견 작가까지 다양한 경력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가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과 함께 완숙미도 엿볼 수 있다.

대표적인 작품들을 살펴보면 화창하고 따뜻했던 기억을 더듬어 가슴가득 행복했던 느낌을 표현한 ‘어느 오후 시리즈’와 자연의 아름다운 곡선과 작은 날개짓이 주는 설레임을 평면에 입체적으로 나타낸 ‘나비 시리즈’등이 눈에 띈다.
‘아뜨리에 숲- 세 번째 이야기’전의 대표작가인 조은주 작가는 “기존의 획일화된 작품과 비교해 개성 뚜렷한 유화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NK금융그룹 김다솜 큐레이터도 “이번 전시회에서 동일한 재료인 유화물감으로 작가들마다 어떻게 다르게 표 置?내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면 매우 흥미있는 관람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신창동 갤러리는 부산시 중구 광복중앙로 13 부산은행 신창동지점 2층에 있다.(051)246-8975.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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