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연구원은 "현재 관심사는 과연 2016년과 2017년의 백화점 부문 실적 증가, 면세점 사업 개시로 인해 현재 주가에서 어느 정도의 상승여력을 기대할 수 있는가이다"라며 "면세사업자 선정 이후 오히려 하락한 주가는 면세사업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27.9%와 25.7% 증가할 것으로 봤다. 면세점 사업을 하는 신세계디에프의 실적 기여, 센트럴시티 실적 증가 등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면세사업부의 실적 추정은 보수적인 것으로 향후 상향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현재로서는 가장 보수적인 실적 추정 아래서 주가 상승률 기대치가 어느 정도일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