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98.04
(148.19
2.67%)
코스닥
1,159.13
(20.84
1.8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마켓 모닝콜]"OPEC 회의 증시 '중립' 또는 '부정적' 영향 전망"

입력 2015-12-02 08:29   수정 2015-12-02 11:01

[ 이민하 기자 ] 2일 한국투자증권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의미있는 수준의 생산한도 축소 결정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유가가 크게 하락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생산한도 유지나 확대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다.

안현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OPEC 총회에서 나올 수 있는 결론은 생산한도(쿼터) 유지, 확대, 축소 등 세 가지 중 하나다"라며 "현재는 기존과 동일한 3000만배럴로 유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원유 생산한도가 미세 조정 차원에서 확대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는 예상이다.

안 연구원은 "올해 12월부터 OPEC에 재가입되는 인도네시아의 원유 생산분을 포함, 100만배럴 수준에서 확대될 수 있다"며 "이는 석유정책의 변화가 아닌 회원국 증가에 따른 쿼터 확대로 미세 조정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원유 생산한도가 유지되거나 확대될 경우는 모두 증시에 부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 산유국들의 재정균형이 약화되면서 전세계에 뿌려진 '오일머니'가 회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안 연구원은 "사우디의 재정균형 유가는 103달러인데, OPEC 바스켓 유가는 40달러로 재정균형 유가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이런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사우디의 재정은 과거보다 취약해지고 결국 여러 국가?투자했던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증시에서도 중동계 자금의 추가 유출이 진행, 증시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OPEC 총회에서는 원유 생산한도가 축소되기보다 유지되거나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탓에 주식시장에는 중립적 의미 이상의 재료로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