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2166명 발표..."8일까지 꼭 임용등록 하세요"

입력 2015-12-04 15:55  


(공태윤 산업부 기자) 서울시는 4일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급 144명, 8·9급 2022명 등 2166명을 확정 발표했다. 직군별로는 행정직 1276명, 기술직 890명이다. 장애인이 162명, 저소득층 131명으로 사회적 약자가 293명(13.5%)이다. 경력단절자와 일자리 공유를 위한 시간선택제는 231명이 선발됐다. 이와 별도로 기술계 고졸자 163명 선발 내용은 22일에 최종 발표된다.

성별로는 지난해 이어 여성이 1144명(52.8%)으로 남성보다 더 많이 합격했다. 비율도 1.5%포인트 상승했다. 남성은 1022명(47.2%)이다. 연령별로 20대가 1402명(64.7%)이고 30대 590명(27.2%), 40대 157명(7.2%)이다. 50대는 56세 시설관리 9급 장애인 남성 등 10명(0.5%)이고 10대는 19세 일반행정 9급 저소득층 여성 등 7명(0.3%)이다.

학력별로 고졸 이하가 35명(1.6%)이고 전문대 재학이 30명(1.4%), 전문대졸 161명(7.4%), 대학 재학 479명(22.1%), 대학 졸업 1396명(64.5%) 등이다. 거주지 별로 서울이 620명(28.6%), 경기도 853명(39.4%), 인천 128명(5.9%) 등 수도권 거주자가 1601명(73.9%)이었다. 자세한 합격자는 서울시 채용홈페이지(hrd.seoul.go.kr)에서 확인할수 있다.

다음은 최종합격자 관련 질의응답

▷합격자다. 앞으로의 일정은

“12월4~8일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한 임용후보자 등록 → 시 본청 및 자치구 배정(15년 12월 ~ 16년 1월) → 임용후보자 현장등록 및 서류제출 → 신원조사·조회 후 공무원 임용결격 사유가 없으면 임용된다”

▷최종합격자가 할일은

“무엇보다 인터넷(http://gosi.seoul.go.kr)을 통하여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임용을 포기하시려는 의사가 있다면 임용포기서를 작성해야 한다. 학업,군입대로 임용유예를 신청할수도 있다.“

▷배치는 언제쯤 결정되나

”시 또는 자치구 배치는 2016년 1월경 까지 결정될 예정이며, 배치가 완료되면 시 또는 자치구에서 합격자 본인에게 직접 배치내역을 통보할 계획이다.“

▷임용후보 등록시 ‘주소’는 반드시 주민등록상의 주소를 적어야 하나

”현재 살고 있는 주소 또는 임용 후, 거주 예정지의 주소와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기재하면 된다.“

▷임용후보 등록시 ‘학력’‘경력’은 어디까지 써야 하나

”학력은 최종학력을 기재하고, 대학교 이상의 학력 보유자는 고등학교부터 기재하면 된다. 입학 및 졸업(또는 수료)연도는 연월일까지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중퇴·자퇴는 이전학력이 최종이 된다. 경력은 공무원 재직경력이나 국?공영 기업체 근무경력, 일반사회경력 등 인사에 중요하게 참고가 되거나 호봉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경력을 쓰면 된다.“

▷임용유예란

”임용유예란 임용시험 합격자가 군입대, 학업의 계속, 6개월 이상의 질병치료, 임신 혹은 출산,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공무원으로 임용받기가 어려운 경우 유예사유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임용을 늦추어 주는 제도로서, 그 허용기간은 임용후보자 명부의 유효기간인 2년의 범위 이내이며, 경력경쟁임용의 경우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끝)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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