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국 서부발전 사장, 한국프로젝트 경영대상 수상

입력 2015-12-08 13:33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국서부발전 조인국 사장은 지난 4일 제9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프로젝트관리경영의 확산과 그에 따른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프로젝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p>

<p>조인국 사장이 한전 부사장을 거쳐 2013년 9월 서부발전 CEO로 취임하면서 프로젝트 기법을 경영에 적극 도입하고, 이를 통해 발전소 건설과 운영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 전력수급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p>

<p>특히 PM기법을 건설프로젝트에 국한하지 않고, 발전소 기획, 설계, 조달 및 O&M, 전 분야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내최대 석탄화력발전소인 태안 9,10호기(1,050㎿×2기), 태안 IGCC(380㎿), 평택2복합(868MW) 등 대규모 건설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도, 프로젝트의 안정적 수행과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여 건설종합예산의 15%를 절감. 저비용, 고품질의 발전소 건설을 수행하고 있다.</p>

<p>또한, 정부과제로 추진되는 국내최초의 IGCC 발전소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다수의 업체들과 소통과 협의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를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기여함으로써 IGCC 기술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p>

<p>조인국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문성과 주인의식을 갖고 프로젝트에 매진해 온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프로젝트 기법의 확산과 사업성공을 향한 열정으로 발전소 건설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p>

<p>한편, 서부발전은 2004년 이래 전 직원의 20%(550명)가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를 획득하고, 2007년부터 발전회사 최초로 종합감리업면허를 보유하는 등, 발전소 건설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전력수급안정에 기여해 왔다.</p>

<p>지난해에는 긴급설비로 추진된 평택2복합 발전소를 건설사상 최단기간인 27개월 만에 무재해, 고품질로 준공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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